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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훈 2014-06-27 21:30:24 | Hit : 3090 | Vote : 449
Subject   [보도] 정부, 대학 구조조정 시동…대학들 '특성화 경쟁' 본격화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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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86300_13490.html



◀ 앵커 ▶

정부의 대대적인 대학 구조조정이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특성화 기준에 못 미치는 대학은 재정지원 대상에서 과감히 배제시킬 계획인데요.

퇴출되지 않기 위한 대학들의 필사적인 노력,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이천의 한 전문대.

'애니메이션'을 특성화 타겟으로 결정한 뒤 천장이 높으면 창의성이 커진다는 진단에 따라 건물부터 다시 지었습니다.

현직 작가들을 교수진에 대거 포진시킨 뒤 일주일에 2, 3번 밤을 새는 강행군으로 국제 공모전을 준비합니다.

◀ 이경학/청강문화산업대 기획실장 ▶
"우리나라에도 백화점식 대학이 아닌 애니메이션만을 이렇게 잘 가르치는 대학이 있다면 오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종합대학도 사정은 마찬가지.

수십 kg 무게를 가볍게 지고, 들 수 있는 '입는 로봇' 개발에 교수, 학생이 모두 매달려 여름 방학은 남의 얘깁니다.

◀ 김완수/대학생 ▶
"회사와 같이 일을 하니까 로봇을 개발할 때 (회사 요구에) 맞춰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죠."

이들 대학의 목표는 대학 구조조정에 나선 정부가 요구하는 특성화 기준을 통과해 퇴출되지 않는 겁니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전제 대학 정원 16만 명을 줄이지 못하면 정원을 못 채워 문 닫는 학교가 속출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 운영비를 국가가 대신 막대한 세금으로 투입해야 하는 사태를 막겠다는 겁니다.

다만 정부가 요구하는 특성화 성격이 주로 기업 요구에 맞추는 것이다 보니 학교별로 갑자기 폐지되는 과가 속출하는 데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임은희/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
"인문사회계열이나 예체능 계열 등이 주로 정원 감축의 대상이 되면서 학문 간 불균형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76개 전문대학만 골라 차별적인 재정 지원을 하기로 한 교육부는 다음 주엔 수도권과 지방 대학 지원 명단을 발표합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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